[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7월 18~22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상장법인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리즈C 단계 이후로는 프리(Pre) IPO 단계로 여겨진다.

휴먼아이티솔루션, 시리즈A 투자 유치

휴먼아이티솔루션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휴먼아이티솔루션은 VR 인지재활 훈련 시스템과 모션인식을 통한 운동 훈련, 전산화 인지재활 시스템을 통합한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팔팔케어’를 구축·보급을 진행 중이다.

바이오앱, 시리즈D 투자 유치

바이오앱이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는 50억원이다. 바이오앱이 제3자 배정 신주를 발행하면 이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투자하며, 투자 규모는 바이오앱 지분의 4.4%에 해당한다.

바이오앱은 돼지열병·코로나19 등 사람과 동물의 질병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식물단백질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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